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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초음파로 유방암을 정밀 진단해요- 작성자서울위드유외과
- 작성일2016/09/03 00:00
- 조회1,628
안녕하세요.
광주 수완지구 유방 전문 서울 위드유외과입니다.
오늘은 유방암 검사에서 중요한 유방 초음파에 대하여 말해 볼까 합니다.
유방 초음파 는 치밀 유방이나 젊은 여성의 유방 검사에 있어서 가장 먼저 시행하는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유방 초음파로 각종 유방 종양이나 유방암, 유방염 등 다양한 질병들을 찾아 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유방 초음파의 한계는 흑백의 두가지 색이기 때문에 혹이나 이상이 있다는 것만 알지 더 나아가
이게 어떤 종류의 혹인지 암인지 여부를 알기는 경험 많은 전문의가 보지 않는 한은 어렵지요.
유방 초음파에 경험이 많은 저의 경우도 유방 초음파로 유방암을 100 % 진단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방 조직검사도 시행하고 맘모톰 절제술을 통해서 확진 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유방 초음파에 탄성도를 측정해서 유방암을 예측할 수 있는 탄성 초음파 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암은 영어로 cancer 이고 이는 crab ( 게 ) 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즉 암은 게껍질처럼 딱딱하다는 뜻이지요.
이런 암의 특성에 착안해서 조직의 탄성도, 즉 얼마나 조직이 부드러운지 딱딱한지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측정하는 초음파가 탄성 초음파이구요.
쉽게 말하면 흑백의 초음파에 칼라를 입혀서 유방 종양의 특성이 암에 가까운지 양성에 가까운지 알아내게 되었지요.
먼저 사진을 보겠습니다.
좌측의 사진이 정상 초음파 사진이고 우측이 탄성초음파 사진입니다.
사진 정면에 동그란 타원형 모양의 유방 종괴가 관찰되는데요.
탄성 초음파로 측정했을 때 파란 색과 녹색이 종괴의 경계와는 무관하게 측정됩니다.
즉 이 유방 종괴는 주변 정상 조직과 비슷한 탄성도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 가능성이 무척 낮다는 뜻 이지요.
반면, 위의 혹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색깔이 파랄수록 딱딱하고 붉은 색일수록 부드럽다는 뜻인데요.
위 사진은 화살표 표시해 놓은 부위가 유방 종괴의 부위와 일치하며 파란색으로 변해 있지요.
이것만 봐도 아~~ 이 혹은 딱딱한 혹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따라서 이 유방 종괴는 유방암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실제로 서울위드유외과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해 보니 유방암으로 나온 경우입니다.
서울위드유외과에서 사용중인 최신형 탄성 초음파입니다.
모델은 알피니온사의 ecube 15 로 알피니온 초음파 중 최고 사양입니다.
광주 수완지구 유방 전문 서울위드유외과에서는 유방 검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유방 초음파 경력이 풍부한 유방 외과 전문의 원장이 직접 검사를 시행 하며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 최신형 탄성 초음파를 도입 하여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유방 검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문의 상담 바랍니다.